[스크랩] [간판제작] 덱센 이미지조명 매체 GLP-아파트 외벽 경관조명 ‘눈에 띄네’
지난 12월 10일 생방송 무한지대에서 아파트 외벽 이미지광고가 방영됐다. 공중파를 통해 소개된 이 매체는 덱센코리아의 이미지조명 매체 GLP(Graphic Light Projection)로 최근 아파트를 중심으로 경관조명 설치 사례가 늘고 있다. 연말 분위기에 어울리는 초대형 이미지로 주민들과 보행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GLP에 대해 살펴본다. 글_ 이유정 기자 abeer4u@popsign.co.kr 사진_ 신혜원 기자 shin@popsign.co.kr
이미지 조명이 인테리어 영역을 벗어나 아파트 외벽 경관조명에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잠실아파트의 초대형 시계 이미지 조명 연출을 시작으로 은평뉴타운과 지방에도 점차 설치가 확대되고 있는 GLP는 시계 조명 뿐만 아니라 연말연시 분위기에 맞는 겨울 이미지 조명도 연출하고 있어 주민들은 물론 보행자들의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조명 프로젝션은 잠실 2단지 리센츠와 3단지 트라지움에 5대가 보급됐고 은평뉴타운에도 4기가 설치됐으며 강원지역과 대구지역에도 보급되는 등 점차 설치사례가 늘고 있다.
은평 뉴타운에 설치된 프로젝션은 5개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연출할 수 있는 별도 액세서리를 장착해 고정된 이미지의 단조로움을 벗어나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눈사람 등 계절감을 살린 이미지로 아파트 외벽을 장식하면서 주민들의 호응이 크고 발주처의 만족도도 높은 상황.
덱센코리아 이은성 대리는 “GLP는 야간 광고효과와 차별화된 매체를 찾는 브랜드 아파트를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는데 별다른 홍보 없이도 설치된 사례를 보고 주변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설치상담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하고 “특색있는 경관 조명과 효과적인 옥외광고 매체로 관심을 끌면서 설치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고 밝혔다.
높은 노출도와 광고효과로 설치 사례 늘어
프로젝션 시스템은 실내용과 옥외용 제품이 있는데 건물 외벽에 사용되는 옥외용 프로젝션은 가로 세로 최대 15m×15m 크기까지 초대형 이미지 투영이 가능하고, 최고 92,000Lux까지 밝은 이미지를 표출할 수 있다. 또 비바람 등의 옥외환경에도 잘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케이스와 함께 공급된다.
공급되는 프로젝션 시스템은 출력(와트)과 빛의 강도(루멘)에 따라 다양한 모델이 라인업되어 있다. 설치 거리 및 설치 위치에 따라 모델 선택이 달라지며 원하는 이미지 사이즈를 연출할 수 있도록 렌즈가 장착되는데 거리에 따라 장착되는 렌즈의 종류도 다르다.
옥외용 프로젝션은 고선명의 대형 이미지 연출이 가능해 경관조명은 물론 한시적인 행사용 이벤트 등에도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옥외용 프로젝션은 높은 노출도와 홍보효과로 만족도가 높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된다.
출처 : 팝사인
